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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슈퍼볼 우승 '열광의 도가니'

최종수정 2008.02.04 22:40 기사입력 2008.02.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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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은 슈퍼슈퍼 화요일이 될 전망이다. 뉴욕 자이언츠가 슈퍼볼에서 우승함에 따라 이날 열리는 우승 퍼레이드가 예비선거와 함께 치러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3일(미국 현지시각)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서 뉴욕 자이언츠가 예상을 뒤엎고 극적으로 우승하자 뉴욕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특히 상대방이 이번 시즌을 전승으로 마치며 무적행진을 이어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였던 만큼 뉴욕의 자이언츠 팬들은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며 환호했다.

이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피닉스대학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2회 슈퍼볼이 뉴욕 시간으로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자이언츠의 우승으로 확정되자 타임스퀘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와 서로를 부등켜 안고 '자이언츠'를 연호하면서 우승을 자축했다.

뉴욕 지역의 방송들은 자이언츠의 우승 소식을 속속 전했고, 술집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의 환호하는 모습을 전하던 한 방송의 리포터는 흥분한 팬들이 그를 부등켜 안고 환호하는 바람에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자이언츠의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는 뉴욕주가 다른 20여개 주와 함께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를 치르는 '슈퍼 화요일'인 5일 맨해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따라 뉴욕은 2월5일이 자이언츠의 슈퍼볼 우승도 축하하고 예비선거도 치르는 '슈퍼 슈퍼 화요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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