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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당선인 "관광, 성장·전략사업으로 키워야"(상보)

최종수정 2008.02.04 17:44 기사입력 2008.02.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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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장 "한반도 대운하 관광에 혁신적 인프라 기회될 것"..관광인간담회

<<비공개 간담회 부분 추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4일 "관광산업을 미래 성장산업, 전략사업으로 키울 대책을 세워보자"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관광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역대 정부도 그렇고 관광 관련해서 많은 회의, 토론했지만 결과는 썩 좋은 거 같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우리가 관광업 인식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너무 사치 산업이라 보는 경향이 있다"며 "무엇을 어떻게 하면 관광산업 정비할 수 있을지 보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당선인은 "정부가 할 일 의회가 할 일, 기업이 할일 역할분담해서 한계에 와 있는 관광산업을 일으키는데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수위측에서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해 유인촌 사회문화분과 상임자문위원,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고, 관광업계측에서는 신중목 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 정현모 한국컨벤션이벤트산업협회장, 남상만 서울시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목 회장은 "속된 말로 중국 만리장성은 옛날에 만들어졌지만 (한반도)대운하 통해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대운하 예찬론을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자동차로 비행기로 가는 관광 새 루트 만들수 있다. 자고 갈 수 있고 천천히 갈 수 있는 관광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대운하로 인해서 관광에 혁신적인 인프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비공개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문화관광부를 문화부로 하는 문제와 관련 "관광도 종합적인 측면에서 문화라고 생각해서 이름을 붙였다"면서 "문화로 더 커지면 더 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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