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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릭스, 미국 시장 진출 검토

최종수정 2008.02.04 16:12 기사입력 2008.02.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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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금융 서비스업체 오릭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대출) 여파로 가치가 하락한 미국 시장 진출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릭스는 담보 자산 등 가치가 하락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의 야나세 유키오 사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로 미국 시장 가치가 떨어져 많은 매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릭스는 1998년 파산한 닛폰 크레딧 뱅크의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였다.

현재 중국 등 아시아에서 투자할만한 우량 부동산을 찾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오릭스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오릭스의 한 관계자는 일본 시장이 둔화하면서 단기적으로 미국 진출을 꾀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아시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야나세 사장은 "아시아 시장의 경우 부동산뿐 아니라 부실 채권 투자도 전도유망한 사업"이라며 "미국 시장의 장래가 아직 불투명해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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