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야후의 주주로서 현 이사진을 교체할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따라서 야후 인수전을 자사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이사진 교체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야후의 주주들은 연례회의를 앞두고 오는 3월 13일까지 이사회 위원을 추천해야한다.
앞서 MS의 스티븐 발머 최고경영자는 야후에 보내는 서한에서 "야후의 주주들이 우리 인수안이 제시하는 현행보다 높은 주식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