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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국 톈진에 현지법인 설립

최종수정 2008.02.04 12:16 기사입력 2008.02.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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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중국 톈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그동안 베이징, 톈진, 상하이, 대련 등 총 4개 지점을 통해서 미화 1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중국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왔다.

2007년 6월에도 북경에 왕징출장소를 개설한데 이어 금년에도 '우타코우 출장소'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 1월 14일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얻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부터 중국진출 관련 특별 테스크포스팀을 은행장이 직접 지휘해왔으며 최근 이사회에서 납입자본금 중국인민폐 22억 위안(미화 3억 달러 상당액) 규모로 천진시에 본점을 둔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지법인 설립 장소로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천진에 본점을 두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외환은행은 현재 중국에서 운용중인 영업점(4개 지점과 1개 출장소)을 2009년 상반기부터 현지법인 소속으로 전환시킨 후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를 통해서 2013년까지 중국내 점포망을 최대 65개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톈진을 북방최대의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중국 중앙정부의 정책과도 잘 맞아 떨어져 외환은행과 천진시간의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톈진시 지역경제의 장기적 발전과 더불어 외환은행이 확고한 영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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