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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변동성 커져

최종수정 2008.02.04 12:00 기사입력 2008.0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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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 금융시장 불안 영향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주가변동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한국을 포함한 9개 세계 주요 증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요국 주가변동성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시장의 일간 주가변동성은 1.45%로 전년대비 0.3% 높아졌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1.38%로 0.2% 감소했다.

국내 시장의 주가변동성은 미국 다우존스지수(0.92%), 일본 닛케이225지수(1.16%) 등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2.22%), 홍콩 항셍지수(1.66%) 등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1.25%에서 1.16%로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 증시 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 신흥시장의 주가변동성도 2006년에 비해 확대됐다.

아울러 1월 코스피시장의 일중 주가변동성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주가 급락 영향으로 전년 1.55%에서 2.61%로 높아졌다.

작년 상반기 1% 내외였던 일중 주가변동성은 주가가 약세를 보인 8월 2.26%, 11월 2.48%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1.13→2.33%), 일본(1.17→2.61%), 홍콩(1.53→3.42%) 등 주요국들의 1월 증시 변동성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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