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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만 있으면 낯선길도 'OK' [고향가는 길]

최종수정 2008.02.04 15:35 기사입력 2008.02.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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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 동영상 감상에 게임은 '덤'
길 떠나기전 반드시 업데이트를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은 벌써 고향길, 하지만 몸은 아직 귀성길이다.

갈 길은 멀고 길은 막히고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그래도 내비게이션이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낯선 국도를 달리더라도 방향을 잃을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DMB 시청, 동영상 재생, 게임 등 다양한 기능까지 갖췄으니 말 그대로 차 안이 거실이요, 극장이요, 게임방이다.

국내 내비게이션 1위 업체인 팅크웨어가 출시한 '아이나비 G1'은 세계 최초 최첨단 G센서 기술을 적용해 진행방향, 좌우회전, 오르막길, 내리막길, 주행, 정차 등의 운행상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한다. 7인치의 시원스런 화면은 동영상 감상이나 DMB 시청에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최적화된 '아이나비 맵'을 더욱 입체적이고 넓은 시야로 표시해준다.

내비게이션의 또 다른 명가인 카포인트의 '엑스로드 V7'도 다양한 기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7인치의 깨끗한 화면으로 DMB나 동영상을 즐긴다. 목적지 안내가 간편한 데다 깔끔한 배경에 다양한 메뉴들을 아이콘으로 처리해 기능을 이용하기가 편하다. 길 안내가 정확한 만도 맵을채택했다.

파인디지털이 판매하는 '파인드라이브 iQ'는 돌출부분이 없는 올인원 바디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파인디지털이 특허 등록한 파인GPx II 기술을 이용하므로 GPS 신호가 미약한 지역에서도 15초 안에 수신이 이뤄진다. 최신 맵 '아틀란'은 운전자를 최대한 배려하는 인터페이스와 메뉴로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레인콤이 SEK2007에서 처음 선보인 '아이리버 NV'는 만도맵앤소프트의 맵피 5.0을 적용한 제품이다. 800×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 액정은 좌우회전 방향 지시는 물론 제한 속도, 단속 구간 등 운행 정보를 아이콘으로 표시한다. 덕분에 DMB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화면 위에 방향 표시 아이콘을 띄우는 NIP 기능을 굳이 쓸 필요가 없다.

이들 제품들은 설날을 앞두고 지도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단행한 상태여서 길을 나서기 전 미리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먼 길을 떠나기 전 지도 등을 업데이트하면 도로정보 뿐 아니라 음식점, 휴게소 등 다양한 교통ㆍ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최근에는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실시간교통정보서비스(TPEG)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어 이번 귀성ㆍ귀경길에는 TPEG 사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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