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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짜증.. 게임기로 '날려 버려' [고향가는 길]

최종수정 2008.02.04 15:49 기사입력 2008.02.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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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늘 즐겁기 마련이지만 귀성길 꽉 막힌 도로의 답답한 차 안에서 장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누르기만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휴대용 PMP, 게임기를 손에 쥐면 시간이 쏜살 처럼 흘러 간다.

◆ 남녀노소 불문 '인기 짱' -닌텐도 'DS'
요즘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DS'를 모르면 구시대인이라는 얘기가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설날 연휴에 좋아하는 게임 팩 몇 개만 손에 들고 간다면 차가 꽉 막혀도 지루함을 털어낼 수 있을 듯 하다. 전세계적으로 537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닌텐도DS는 연령, 성별, 게임 경험과 무관하게 이용자가 즐길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 女心(여심)
강아지와 함께하는 생활 '닌텐독스'. 이 게임은 터치스크린과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강아지를 만지고 말을 걸면서 커뮤니케이션하는 새로운 장르의 SW. 강아지를 쓰다듬어 주거나, 장난감으로 같이 놀아 주거나, 산책을 하거나, 혹은 재주를 가르쳐 대회에 참가하거나 매일매일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은 동물들이 주민인 숲 속의 마을에서 주민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하게 지내거나 낚시를 하거나 곤충을 채집하며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자신의 캐릭터와 집 등을 원하는 형태로 꾸밀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와 서로의 집을 보여주며 대화할 수 있다.

무선통신을 이용해 친구의 마을에 놀러가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한 마을에서 같이 놀 수 있으며, 친구들과 서로 대화를 나누고 낚시 대회 등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 男心(남심)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유명한 나루토가 닌텐도 DS로 등장했다. 닌텐도 DS의 기능을 활용한 인술 체험과 횡 스크롤 닌자 액션이 새롭게 등장해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게임은 TV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유명하며, 터치스크린ㆍ 마이크를 활용한 닌자 액션과 인술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개성만점 액션 게임이다.

◆ 게임기야? 학습기야? -소니 'PSP'
소니플레이스테이션(PSP)은 게임이나 언어를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멀티 플레이어다. 이 게임기 하나만 있으면 지루한 귀향길도 OK!

▷게임-퍼즐 퀘스트
퍼즐 게임과 롤플레잉 게임(RPG)를 하나로 만든 판타지 퍼즐 게임. 이 게임은 150종 이상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퍼즐로 대전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

▷어학 -토크맨 잉글리시
언어엔터테인먼트라고 불려지는 토크맨 잉글리시는 토크맨 전용 마이크를 이용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언어 학습용 타이틀이다. 3000여 문장을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 맞게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적절히 배합시켜 언어의 공포감을 한방에 날려줌과 동시에 높은 학습효과가 기대되는 타이틀.

◆ '영화'도 보고 '사전'도 찾고 - 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는 이제 영화나 미국 드라마만 보는 장난감이 아니다. PMP가 최근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거나 전자사전, 어학기기로 쓰이는 등 학습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큐브의 학습용 PMP '아이스테이션 U43'은 동영상 재생 때 자막과 사전 기능이 연동되는 '비디오딕'을 갖춰 외국 영화를 보면서 어학공부도 할 수 있다. 이 PMP로 외국 영화 한 두편만 보면 어느새 고향집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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