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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KCB 사장, 연임 사실상 확정

최종수정 2008.02.04 11:00 기사입력 2008.0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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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들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김용덕 KCB 사장의 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덕 사장의 연임이 주주총회를 20여일 앞두고 사실상 확정됐다.

KCB는 오는 2월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2대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KCB는 8개 은행을 비롯한 19개 금융회사들이 모여서 각각의 고객 신용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신용 정보 회사다.

이렇게 모인 정보를 바탕으로 KCB는 금융기관은 물론 개인 고객들도 인터넷 상에서 직접 신용 등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보증보험을 거쳐 SG신용정보 사장을 역임한 김 사장은 지난 2005년 한국개인신용(KCB)의 초대 사장으로 선임돼 CB데이터 확보와 KCB신용정보의 제공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KCB가 운영하는 신용정보제공 사이트인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이 오픈 8개월만에 회원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한 성장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김사장의 연임을 두고 이사회에서는 조정 및 표결을 거친 결과 대다수가 연임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KCB가 연임을 결정한 것은 첫 창립 후 3년 동안 기초를 착실히 닦아 온 점도 있고 앞으로 우리나라 CB인프라를 위해 대다수 은행들이 함께 공유 재산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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