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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헌혈이 가능한 남양유업 본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했다.
남대문로에 위치한 남양유업 본사 앞에는 헌혈버스가 서있는 것이 눈에 익숙할 정도로 남양유업의 헌혈캠페인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이날 헌혈캠페인 외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우유와, 쌀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우유 릴레이' 행사도 가졌다.
이 봉사활동의 주요대상은 국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 계층이며, 남양유업 본사 주변인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가정 50가구를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남양유업 공장, 지점들 또한 헌혈 및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봉사대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성장경 본부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나 많은데 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문화를 더욱더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