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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내년까지 해외건설인력 5천명 양성

최종수정 2008.02.04 11:00 기사입력 2008.0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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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해외건설수주 급증에 따른 인력난에 대비하기 위해 2009년까지 500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올해 2000명의 인력을 양성한 뒤 내년에는 3000명을 추가로 투입해 교육과정 이수 후 해외 현장에 내보낼 예정이다.

건교부는 이미 2006년 4월 해외건설협회에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설립, 2000여명(2006년 783명, 2007년 1177명)의 해외건설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는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건설협회 뿐 아니라 건설기술교육원, 건설산업연구원 등에도 교육과정을 신규개설한다.

또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휴건설기술자를 해외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올 상반기 500명의 인력에 대한 전환교육과정을 신규설치한다.

교육 내용면에서도 최근 투자개발형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금융, CM·PM분야에 대한 교육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에서는 클레임, 보증,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를 동원한 사례중심의 맞춤형 컨설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해외건설인력 교육기관 확대와 교육내용 개선으로 업계의 기술인력 부족을 완화하고, 국내인력의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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