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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핸드셋 매각 현실화되면 국내 업체에 부정적"

최종수정 2008.02.04 08:36 기사입력 2008.02.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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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4일 모토로라의 핸드셋 부문 분사 혹은 매각 보도에 대해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현실화된다면 국내 휴대폰 업체에게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모토로라가 칼 아이칸 압력 등으로 핸드셋 부문을 분사 혹은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누가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북미와 남미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토로라의 영향력이 줄어들며 모토로라에 단기적 충격은 불가피하다"며 "매각이 성사된다면 단기적으로 모토로라의 재고가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모토로라 핸드셋 사업부를 인수할 가능성이 큰 일본이나 중국업체의 거센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매각 예상금액이 20조원수준으로 매각보다는 분사할 가능성이 크다"며 "만약 중국이나 일본 업체에게 매각한다면 국내 휴대폰 업체에게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모토로라 핸드셋 부문 분사 혹은 매각 검토가 언론보도 수준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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