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애널리스트는 "비록 세아제강의 4분기 실적이 3분기에 이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되나 그동안 부담 요인이었던 원재료 비용 증가를 제품단가 인상을 통해 만회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제품 단가를 인상함으로써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는 것이 문 애널리스트의 설명.
그는 이어 세아제강의 현주가가 저평가 상태인 것 또한 세아제강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세아제강의 현주가 수준은 주당 자산가치인 7만8906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4485원 대비 PER이 10배에 지나지 않아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