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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Q 실적 기대치 부합.. 매수 <한국투자證>

최종수정 2008.02.04 08:24 기사입력 2008.02.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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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삼성화재에 대해 지난 3·4분기(10∼12월) 실적이 추정치와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4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3분기 수정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1169억원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을 제외하면 예상과 어느 정도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보험영업수지의 개선 덕분이라는 것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 CJ 제일제당 공장화재 관련 보험금 지급으로 일반보험 손해율은 소폭 증가했고 보험요율 인상에 따라 대당 경과보험료가 상승하며 자보 손해율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장기보험 손해율의 경우, 고금리 연금상품 만기 도래로 준비금 적립부담이 적어지고 꾸준한 장기보험 관련담보 조정을 통해 계약가치가 상승하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투자영업이익 측면에서 주식형 수익증권 처분이익과 이자수익이 늘어난 것이 전반적인 이익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록 매출 증가 폭이 둔화되고 장기 보험료가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경과보험료는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익성장세는 현 수준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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