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中증시에도 눈폭탄 (中증시핫이슈)

최종수정 2008.02.04 09:55 기사입력 2008.02.04 09:55

댓글쓰기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일 중국 증시는 3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중국 전역의 심각한 폭설 피해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4300포인트가 붕괴되면서 지수가 근 6개월래 최저치로 추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2.62포인트(1.43%) 하락한 4320.77로 장을 마쳤다.

인허증권은 그동안 약세를 보여왔던 증시에 폭설대란이 겹치면서 위축된 투자심리가 거의 붕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이틀간 최근 약세를 이끌었던 우량주들이 다소 상승하는 기미를 보였으나 소재주가 약세로 돌아서 인허증권은 우량주도 다시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인허증권은 "240일선이 이토록 쉽게 무너진 것은 '젊은' 중국 증시가 경험을 쌓기 위해 치뤄야 할 대가"라고 표현했다.

인허증권은 투자자들이 정부가 증시 부양책을 내놓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정부의 관심이 폭설대란에 집중돼 있어 그조차 여의치 않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인허증권은 증시가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