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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콩고 잇따른 강진.. 수십 명 사망

최종수정 2008.02.04 08:18 기사입력 2008.02.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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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3일 진도 6.0과 5.0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에서 4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콩고민주공화국에 진도 6.0의 지진이 처음 보고됐다. 이후 수 시간 뒤 이웃 국가인 르완다의 루시지 지역에 진도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르완다 정부는 강진 때문에 34명이 죽고 23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회가 붕괴되는 사람에 많은 사람들이 몰살당했으며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콩고 정부도 부카부시 등에서 5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콩코측은 이번 지진으로 부카부시의 가정과 학교, 교회 건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 정도 조속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추가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진은 르완다 남쪽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부룬디에서도 강한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력했다. 이로 인해 수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하는 바람에 30분 가량 정전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지진활동이 활발한 단층대를 포함하고 있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Ball)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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