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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형의 스킬 샷] 1. 롭 샷(Lob shot)

최종수정 2011.08.10 17:25 기사입력 2008.01.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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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손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이동해 볼의 위치 선상에 정렬한다.(위)
<사진2> 양발에 체중을 균등하게 놓은 상태에서 천천히 테이크 어웨이를 가져간다.(가운데)
<사진3> 폴로스로에서 손목이 풀리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제어한다.(아래)

<사진1> 손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이동해 볼의 위치 선상에 정렬한다.(위) <사진2> 양발에 체중을 균등하게 놓은 상태에서 천천히 테이크 어웨이를 가져간다.(가운데) <사진3> 폴로스로에서 손목이 풀리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제어한다.(아래)


'윤철형의 몸짱만들기'에 이어 이번 주 부터는 '윤철형의 스킬 샷'이 8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국내 최고의 정통 교습가로 유명한 최명호 프로가 "지루해지기 쉬운 겨울철 훈련을 위해 어드레스 조정만으로도 가능한 '쉬운 기술 샷'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다양한 연습법을 제시합니다.
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스킬 샷'은 다가오는 봄 시즌에 라이벌을 격파할 비장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고대합니다. [편집자 주]

스킬 샷은 사실 90타 대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주말골퍼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번 레슨은 그래서 드라이브 샷에서 페이드나 드로우 등 구질을 다소 조정하거나 숏게임에서 장애물을 피해 탄도를 높이는 '세미 기술 샷'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샷을 구사하는 방법도 셋업에서 약간의 변형만으로 가능한 쪽(기존의 스윙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는)으로 국한했다.

이번 주에는 먼저 그린 바로 앞에 벙커나 해저드 등 반드시 피해야할 장애물이 있을 때 유용한 롭 샷(Lob Shot)을 배워보자.

▲ '셋 업'을 변형한다= 롭 샷은 볼을 높이 띄워 그린에 안착시키는 샷이다. 볼을 높이 띄우기 위해서는 당연히 로프트 각도가 커야 한다.

일반적인 웨지 샷에서 손의 위치는 볼의 위치보다 훨씬 앞쪽 (볼이 날아가는 방향)에 위치하는 '핸드 퍼스트'가 되지만 <사진1>처럼 손의 위치를 약간 오른쪽으로 움직여 볼이 위치한 선상에 정렬한다.

이렇게 하면 56도 정도의 샌드웨지도 로프트 각도가 4도에서 8도 정도 많아져서 볼의 탄도가 60도 웨지 이상으로 높아진다.

▲ 낮은 '테이크 어웨이= 볼의 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볼을 향해 가속되는 클럽 헤드가 보다 완만한 각도로 접근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테이크 어웨이(백 스윙의 초기 단계)부터 낮게 출발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낮은 테이크 어웨이를 위해 팔을 몸에서 오른쪽으로 쭉 내밀게 되면 스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미 손의 위치가 볼의 위치까지 와 있다는 것을 감안해 양발에 체중을 균등하게 놓은 상태에서 <사진2>처럼 천천히 테이크 어웨이를 시작한다.

▲ 손목을 풀어주지 않는 '폴로스로'= 롭 샷은 강력한 임팩트를 통해 백 스핀을 구사하기 위한 샷이 아니다. 스핀을 최대화하려면 차라리 펀치 샷이나 넉다운 샷 쪽이 효과적이다.

볼을 높이 띄워 그린에 부드럽게 안착시키기 위한 롭 샷은 평상시 샷 보다도 약간 느린 듯한 느낌으로 샷을 해야 한다.

임팩트 후에는 <사진3>과 같이 손목의 풀어주기(릴리스)를 의도적으로 제어한다. 롭 샷은 그래서 50야드 이내의 숏게임에서만 적용해야 한다. 너무 긴 거리에서의 롭 샷은 임팩트가 강해져 컨트롤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지도= 최명호 프로 golfacademy@empal.com
▲진행=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사진= 조용준 기자 jun21@newsva.co.kr
▲클럽협찬= 청풍교역
▲의상협찬= 파72
▲장소협찬= 파인리즈골프장

[윤철형의 스킬 샷] 1. 롭 샷(Lob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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