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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강재섭 대표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 위해 노력"

최종수정 2008.01.14 17:33 기사입력 2008.01.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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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국회 의장과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국회를 방문한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만나 한미 FTA의 조기 비준 동의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및 전국은행연합회 유지창 회장 등 FTA 민대위 위원장들은 이날 국회를 방문, 임 의장과 손 대표, 강 대표를 잇따라 만나 "협정 발표가 지연될 경우 한미 FTA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의 실현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외신인도가 하락할 수 있다"며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손 대표는 "신당에서 한미FTA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나 부족한 점을 적극 보완해 나가고, 미국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서 우리 국민들이 먼저 FTA를 추진하든지 동시에 하든지, 이런 것들이 충분히 납득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같이 해나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손 대표는 "다만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같이 수반되는 피해산업 내지 피해가 예상되는 사업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 그리고 거기에서 종사하는 국민들의 이해관계와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 역시 "한국은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역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고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미국 대선으로 인한 집권당의 영향이 크면 곤란하니 최대한 빨리 통과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이것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당선자 입장”이라고 비준 동의안 처리를 위해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FTA민대위는 지난 2006년 4월 한미FTA협상 개시를 계기로 결성됐으며 경제단체 및 농수산, 제조업, 서비스 등 전 산업에 걸친 31개 업종단체와 5개의 국책연구기관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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