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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황]서브프라임 여파 여전..항셍 0.92%↓

최종수정 2008.01.14 16:24 기사입력 2008.0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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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홍콩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의 여파로 미국 경기가 계속해서 침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홍콩증시를 하락세로 몰고 있다.

지난주 골드만삭스가 미국이 경기침체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한 데 이어 메릴린치가 "미국 경제는 이미 경기침체에 들어섰다"고 발표해 하락세를 부채질했다.

14일 오후 2시 51분(현지시각) 현재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47.26포인트(0.92%) 떨어진 2만6619.75,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 대비 218.75포인트(1.38%) 내린 1만5615.00을 기록중이다.

서브프라임 악재의 영향으로 중국 내 부동산주와 금융주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신화부동산은 2.72% 하락중이고 항융부동산은 2.88% 떨어지고있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공상은행도 각각 0.26%, 0.56% 하락하고 있다.

이와관련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밸류파트너스의 재키 최 펀드매니저는 "홍콩의 민감한 투자자들은 이미 미국 서브프라임의 여파와 중국 본토의 긴축정책이 이어질 것을 이미 감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통신 사업자간의 사업 합작 소식이 퍼지면서 급등했던 주가는 이날 급락했다.

차이나유니콤은 4.28%, 차이나모바일은 2.17%, 차이나네트콤은 0.2%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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