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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펀드, 종교 펀드중 수익률 높아

최종수정 2008.01.14 15:38 기사입력 2008.01.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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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펀드들이 다른 종교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가족 중심적이고 성서에 기반한' 기독교 가치들에 투자하는 뮤츄얼펀드 그룹인 티모씨 플랜이 지난해 미국내 종교 펀드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회사의 수익은 이슬람 원리에 따라 투자하며 높은 수익률을 내는 회사인 아마나 트러스트 펀드, 가톨릭 가치 투자 펀드인 아베 마리아 그룹들을 포함한 35개의 다른 신앙기반 펀드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은 물론 대부분의 헤지펀드들보다 그 수익률이 높았다.

티모씨의 최대 펀드인 '대/중기업 가치 펀드'는 지난 5년동안 연 18.6%의 평균 수익률을 냈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는 "우리의 목표는 전통적인 미국 가치를 되찾는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의 첫번째 친생명, 친가족, 성서 기반의 뮤츄얼 펀드 그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어"당신이 아이들과 가족들을 파괴하는 도덕적인 문제들인 낙태, 포르노그래피, 반가족 엔터테인먼트, 미혼의 라이프스타일, 음주, 흡연 및 도박등에 관심이 있다면 당신은 올바른 곳으로 왔다"며 크리스천 가치 펀드로써의 정체성을 표명하고 있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실례로 S&P 500지수에 상장된 회사들 중 동성커플에 혜택을 주는 정책들을 채택하는 기업들을 비롯해 기독교 가치를 무시하는 기업들에 자금을 투자하지 않는다.

한편 투자분석기관 모닝스타에 따르면 신앙기반 펀드는 10년 전 4억달러 미만 규모였던 것에서 급속히 성장해 지난해 170억달러 자산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됐다. 현재 미국 뮤츄얼 펀드 산업의 규모는 10조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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