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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외교 "6자회담, 2월 중순 전 개최돼야"

최종수정 2008.01.14 14:46 기사입력 2008.01.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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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기존입장 변함없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중순 이전에 6자 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을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에게 전달했다.

송 장관은 1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가까운 시일내에 차기 6자 수석대표회담을 열어야 하고 가능하면 2월 중순 이전에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국측도 회담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프로그램 신고' 문제로 고비를 맞고 있는 현재의 상황과 관련해 송 장관은 "6자 회담이 열리면 다양한 양자 접촉을 통해 각국의 입장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문제에 대해선 "2006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PSI 목적과 원칙을 지지하며 우리의 판단에 따라 참여범위를 조절해 나갈 것'이란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외교 안보 문제는 대외적으로 보다 신중하게 다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 장관은 왕 부부장과의 면담에 이어 스페인에서 열리는 '문명간 연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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