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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무주택자 주택 대출, 우대해 드려요"

최종수정 2008.01.14 14:24 기사입력 2008.01.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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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21일부터 무주택자들에 대한 주택 대출 우대 방안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하나은행은 무주택자가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을 경우 모든 고객에게 0.5% 포인트의 금리를 감면 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규 후 올해 1년간 연체가 없는 고객은 이자납입액의 3%를 되돌려 받고 연체가 있더라도 연체일수가 30일 이내이면 1%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시중 금리가 상승해도 최초 대출 받은 시점보다 금리가 오르지 않는 '이자안전지대론'을 신청하면 금리 보장에 따른 옵션 비용을 50% 감면해 줌으로써 0.15% 포인트 정도 금리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1억 원의 주택 담보 대출을 받는 무주택자가 위 3가지 우대 혜택을 받는 경우 총 1% 포인트의 금리인하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연간 100만원 정도의 이자를 덜 내게 된다.

이번 우대 방안의 대상은 ▲하나은행에서 주택구입 담보대출 받는 무주택세대 ▲ 기준시가 3억원이하의 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 신청시 ▲ 현거주지 및 직전과 전전 거주지의 등기부 등본상 현 세대원의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경우로 한정된다.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지원 한도는 5000억원이다.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요즘 금리가 급등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진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무주택자 주택대출 우대방안을 시행하게 됐다" 며 "은행권의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주거 목적의 실수요자인 서민들을 위한 대출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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