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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인수위-IT벤처업계 간담회 논의 촉각

최종수정 2008.01.14 14:05 기사입력 2008.0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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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보통신부 해체안에 대해 정통부와 ITㆍ벤처업계가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인수위가 IT벤처업계에 간담회를 요청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소 및 벤처분야를 담당하는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인수위가 위치한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산자부, 정통부 산하 IT벤처 단체장과 주요 기업인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인수위측에서는 최경환 간사위원과 분과위원 등이 참여하고 업계측에서는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바이오벤처협회, IT벤처기업연합회 등 산자 정통부 산하 IT벤처단체장들과 벤처기업인을 포함 20여명이 참석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인수위와 간담회를 예상하고 있었으나 인수위 측에서 11일 전격적으로 알려와 참석자 선정, 건의안 준비 등을 급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오전까지 회원사를 상대로 중소벤처기업관련 제도개선 요청(현황작성, 법규), 인력 및 산업안전, 금융 ㆍ세제, 기업환경ㆍ투자환경, 정책건의 등의 항목별로 회원사의 의견을 취합했다.

협회는 취합된 내용을 현재의 벤처제도를 재점검하고 중소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건의안을 마련해 인수위원회측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벤처기업협회가 제출할 건의안과 인수위 경제 2분과가 내놓을 벤처육성방안,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특히 정통부 해체안이 나오면서 정통부 산하 IT벤처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간담회여서 인수위와 산자 정통 산하 단체장들이 어떤 의견을 교환할 지에 관심이 높다.

인수위가 정통부를 해체할 경우 정통부 산하의 각종 협회와 단체도 산자부 조직과 통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산자부 산하의 유관 단체와 통폐합 가능성이 높아져 정통부 산하 단체들이 연합해 반대광고까지 내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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