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인천시, 도농교류 활성화 위한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

최종수정 2008.01.14 14:40 기사입력 2008.01.14 14:07

댓글쓰기

인천시가 농업의 경쟁력강화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농촌지역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과 한미 FTA등 닥쳐올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또한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시행한 농업기반조성사업 분야 국가 관리방조제개·보수외 9개 완료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면서 사업시행기관인 강화군, 옹진군, 계양구, 한국농촌공사와 사업구역 수혜농업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업기반정비사업에 대한 농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비 177억5300만원과 시비 50억330만원 구·군비 31억7500만원 총 259억6100만원의 제원을 확보해 세부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44억6400만원을 투입, 강화군 교동면 일대 161ha에 대형농기계 영농에 알맞도록 농지규모화를 위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비 41억700만원을 들여 경지정리가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계화경작로(36.2km) 확·포장을 통해 농촌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태풍·해일 등 재해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유지를 위해 사업비 115억2100만원을 투입, 방조제 14개지구에 제방 4.11km 및 수제공 5개소 개보수사업과 배수로 4개지구 3.55km정비, 수리시설 14개지구 5.95km 및 배수갑문정비, 마을연결도로포장 2개면 15.14km 포장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화군 선원권역 농촌마을에 24억9500만원을 투입해 도농교류센타 및 도농회관 건립, 장준감나무단지와 연꽃축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지역 경작지 소재 읍·면 거주 농업인(실경작인)에게 13억17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008년 농업기반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농업경쟁력제고, 영농환경 개선 및 복지농촌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농업인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 요망에 부응코자 계속해서 국비지원 및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