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는 14일 Vinyl분야의 경쟁력 배가 및 지속 성장을 위해 3600억원을 투자, 중국에 단독 생산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오는 2월부터 2010년 11월까지다.
회사측은 "중국 저장상 닝보시 Daxie경제 기술개발구에 단독 생산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며 "설립 예정인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나 중국 정부의 인허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 설비 규모는 EDC 50만톤, VCM 30만톤, PVC 30만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