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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임단협 타결.. 공동선언문 발표

최종수정 2008.01.14 11:15 기사입력 2008.0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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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의 노사 갈등이 노사 공동 선언문 발표와 함께 봄눈 녹듯 풀렸다.

SC제일은행 노조는 249일째 지속해 오던 천막 투쟁을 종료하고 본점 로비에 설치돼 있던 천막을 철거했다.

이에 SC제일은행 노사 양측은 지난 13일 노사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가 투표 조합원의 과반수 이상인 66%의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노사 공동선언문 및 2007년 임단협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C제일은행 노사 공동선언문에는 양측이 합의를 본 사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2008년 1월 13일 SC제일은행 노사 공동 선언문 전문>

은행과 노동조합은 은행과 직원의 지속적인 발전이 노사 모두의 공동 목표임을 재차 확인하였고 SC제일은행이 한국의 선도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으며, SC제일은행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기존의 모든 합의서와 노사 공동 선언문 정신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이행하기로 공동 선언한다.

그룹 경영위원회 위원이면서 SC제일은행의 최고의사 결정권자인 행장은 은행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경영전략팀을 설치하였ㄷ. 이에 따라 그룹의 관여는 SC제일은행에 가치를 부가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된다.

은행은 현재의 CB 내 밸류 센터 제도를 고객 중심의 모델로 개편하여 2008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CB와 WB는 One Bank로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구한다.

은행의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경영 개혁 위원회(Central Quick Win Committee)가 구성됐고, 은행의 모든 현안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하고, 실행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은행은 모든 직원의 개발을 신속하게 꾸준히 추진하며 SCFB 경영위원회와 SCB그룹에서 성장할 잠재력이 있고 능력있는 한국인 임원의 수를 늘린다. 노동조합도 직원의 성장을 추구하는 은행의 노력에 대해 조력한다.

노사는 획기적인 변화와 개선을 통해 은행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을 원칙으로 하는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직원들에게 주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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