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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홍익인간' 정신으로 정보통신 미래 조율"

최종수정 2008.01.14 11:12 기사입력 2008.0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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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문화재단 정보통신문화 도서 발간

KT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은 정보통신문화 관련 기획도서로, 정보통신 역사와 문화의 조명과 성찰을 통해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한 ‘홍익인간 사상과 정보통신’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KT문화재단은 그동안 풍요로운 정보통신 문화를 위해 매년 정보통신 문화 관련 신서와 기획도서를 공모 및 발굴, 출판을 지원해 왔다. 이 책은 2007년도 기획도서로 선정된 작품이다.

‘홍익인간 사상과 정보통신’은 정보통신 매체가 어떻게 발전됐고, 어떤 문화와 어떤 가치를 갖고 인류 역사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가를 조명한 김영근 작가의 칼럼집이다.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급격한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 정보통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김 작가는 오랫동안 정보통신 분야에서 엔지니어와 홍보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월간문학 신인상 소설부문 당선으로 등단해 정보통신 전문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 작가는 책 속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 결국 자신을 이롭게 하는 것은 홍익인간 사상과 정보통신 매체가 함께 갖는 특성이다”면서 “정보통신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민족적 특질과 그 힘은 예사로운 것이 아니며, 그 근본바탕이 홍익인간 사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세상을 우리민족이 조율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는 이어 “‘정보통신 분야에서 이제 한국이 쫓아갈 모델이 없다’는 앨빈 토플러의 말은 지체하지 말고 앞으로 치고 나가라는 뜻”이라면서 “피 냄새가 나고 모든 게 뒤바뀌고 신분 상승과 하락이 엄청난 속도로 일어나는 혁명을 우리가 주도하라”고 밝혔다.

KT문화재단에서는 첫 번째 기획도서로 발간한 이 책을 정보통신 관련 기관과 학교, 언론기관에 배포하고, 청소년 및 학부모 교육 시에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KT문화재단은 그동안 공모를 통해 진행한 정보통신문화신서 시리즈로 ‘네이버 공화국(김태규·손재권)’, ‘웹2.0과 저널리즘 혁명(김익현)’, ‘인터넥티브 미디어와 놀이(김영용)’도 함께 발간했다. 해당 도서는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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