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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올해 예상매출 6700억원

최종수정 2008.01.14 09:28 기사입력 2008.0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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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2008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매출목표를 67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송진철 사장을 비롯해 성용주 노조위원장, 해외지사 주재원 및 팀장 이상급 간부사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를 6700억원으로 확정하고 글로벌 경영, 혁신 경영, 책임 경영 등 3대 경영 목표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의 다변화와 차별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세계적인 수준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술 확보를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테스트 타워의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산성, 원가, 관리 등 3대 부문을 중심으로 혁신 경영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와 전사적 제품관리시스템인 PDM(Product Data Management)의 도입을 통해 실시간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승강기 부문의 경우 중저속 기어리스 엘리베이터인 '루젠'과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인 '와이저'에 소비전력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전력회생형 인버터를 적용한다. 또 물류자동화설비와 승강장스크린도어(PSD; Platform Screen Doors) 등 비승강기 부문은 전략 상품 개발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송진철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은 경영전략회의 총평에서 "사업부문별로 확고한 국내 시장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드넓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선결 조건"이라며 "올해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체질과 경쟁력을 갖춰 제2의 도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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