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언론인 성향조사 李정부에 재뿌리는 일"

최종수정 2008.01.14 10:02 기사입력 2008.01.14 09:31

댓글쓰기

강재섭 대표 "털끝만큼도 언론사찰 없을 것"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된 문화관광부 박광무 국장의 언론인 성향 조사 파문과 관련, 강재섭 대표는 14일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재를 뿌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수위의 모 전문위원이 (언론인 간부에 대한) 성향 조사를 지시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크게 잘못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분명히 강조하지만 털끝만큼도 언론 사찰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밝혀드린다"며 "인수위는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심기일전해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수위에 파견된 문광부 박광무 국장(사회교육문화분과 전문위원)은 지난 2일 언론계를 비롯한 5개 분야 지도부의 성향을 조사토록 문광부 실무자에게 지시했고, 이 때문에 이명박 새정부가 '언론 사찰'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인수위는 박 국장의 인수위 전문위원 직위를 박탈했다.

한편 강 대표는 인수위가 마련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원활한 국회 통과 등을 위해 대통합민주신당의 지도부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손학규 대표와 공식적으로 만날 것을 이기우 비서실장에 제안할 예정이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