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알몸뉴스, 한국에 온다

최종수정 2008.01.16 11:46 기사입력 2008.01.14 09:03

댓글쓰기

한국인 앵커도 채용 계획
 
캐나다와 일본에 흥행신화를 몰고 온 알몸뉴스(네이키드뉴스ㆍ Naked News)가 한국에 상륙한다.
 
네이키드뉴스닷컴은 14일 CNN이나 BBC처럼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갖추기 위해 한국어를 비롯, 영어와 일본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다국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키드뉴스닷컴은 정상적인 뉴스지만 미모의 여성 앵커들이 기사를 읽어나가며 자연스럽게 옷을 벗기 시작해 결국 나중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며 마무리하는 진행방식이다.
 
1999년 인터넷 뉴스방송으로 시작한 네이키드뉴스닷컴은 전세계 172개국에 이르는 방문자들을 확보하며 6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모으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유료 케이블TV, 모바일 등의 사업까지 진출하며 떼돈을 벌기도 했다.
 
이 회사는 한국을 비롯,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프랜차이즈를 설립하고 파트너들에게 독점계약권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회사는 현지 뉴스진행자를 발굴해 대상 고객과 보도 범위를 지역단위까지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 이탈리아, 스페인 등 각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여성 진행자를 채용할 방침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데이비드 와가 네이키드뉴스 사장은 "원래 영어 버전 뉴스 자체가 글로벌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며 "지역 서비스와 라이선스를 통해 오리지널 영어 버전 뉴스는 CNN이나 BBC월드처럼 글로벌 뉴스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비드 사장은 "모든 네이키드 뉴스 앵커들은 똑똑하며 대담하고 유쾌한 여성들"이라며 "인포테인먼트(information + entertainment)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각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