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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수능등급제 등 큰 대입정책 결정은 교육부가"

최종수정 2008.01.14 09:00 기사입력 2008.01.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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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14일 "입시업무의 정책적인 부문, 수능출제는 교육부가 맡게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교협에서는 수능실시일과 입시전형 등 실무적인 부분들을 맡게될 것이며 교육정책의 큰 틀은 교육부가 정하는 게 맞다"며 "(기능조정에 관한 부분은) 인수위와 교육부가 잘 협의해 최종적인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수능등급제에 대해 "분명 보완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 언제부터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인수위측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확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능출제 관련부문은 교육부와 인수위가 결정하겠으나 현재로서는 대교협에 넘어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또한 논술 가이드라인 폐지에 대해서도 "논술 가이드라인을 대학에서 규제라고 생각해 왔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으나 "대교협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 사무총장은 2009학년도 입시혼란을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대부분의 대학입학처장들이 입시는 예측가능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예고한 급격한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동의했다"며 "2009학녀도 입시전형계획을 최대한 빨리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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