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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규모택지지구내 ITS 설치

최종수정 2008.01.14 11:01 기사입력 2008.01.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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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2762억 투자 교통정보센터 18개소 구축

오는 2010년까지 경기도내 주요도로와 시내지역의 교통흐름을 실시간 제어ㆍ관리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ITS)18개소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주요도로 및 시내지역의 교통흐름에 대한 실시간 제어ㆍ관리가 가능해 통행속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대규모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까지 2762억원을 투입, 교통정보센터 18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통정보센터 구축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수집된 다양한 교통정보를 처리시스템을 통해 적절히 가공돼 현장의 도로전광표지, 라디오 교통방송, 인터넷 등 정보제공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경기도, 시ㆍ군, 경찰청, U-City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하는 ITS구축사업은 올해 도비 104억원, 국비(경찰청 포함) 421억원, 시군비 156억원, 한국토지공사 등 기타재원 156억원 등 총 836억원이 확보된 상태다. 장기계속사업비 등을 포함하면 올해 도내에서 1289억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우선 경기도는 올해 지방도 309호선(학의JC∼청사IC∼과천대로), 국지도 23호선(자유로)구간 43.2km에 177억원 투자하고, 과천시에 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청과 공동으로 안양, 안산, 용인, 과천시는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확충사업’으로 5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사업시행자는 광교·판교·운정·동탄·흥덕지구 5개 신도시 ITS분야에 총 428억원을 투자해 택지개발지구내 및 주변 광역도로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정부시, 평택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등 8개시에서 ITS 추진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경기도 박성환팀장은 "경기도내가 전국에서 ITS와 U-City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이 본격 가동되면 경기도내 주요도로와 시내지역의 교통흐름에 대해 실시간 제어ㆍ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혼잡 완화로 통행속도가 약 18.5% 향상되고, 대기오염과 교통사고 감소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정보센터 구축은 과천시가 지난 96년부터 건설교통부 시범사업으로 구축·운영해 수원시,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4개 지자체에서 지방비 또는 국비(경찰청 포함) 예산으로 시스템을 기 구축해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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