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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제2도약 선언...새 CI 공개

최종수정 2008.01.14 10:20 기사입력 2008.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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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가 기업이미지(CI)를 새롭게 바꾸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해태제과는 14일 서울 남영동 본사에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기업통합 이미지(CI)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CI는 2001년 이후 7년여만에 변경됐으며 2005년 1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로 출발한 이후 3년만에 선보인 것이다.

새로운 CI는 한글 회사명 중 해태의 모음과 자음을 조합해 한글 고유의 이미지로 해태제과만의 차별화된 기업특성을 표현했다. 가운데 열려있는 'ㅌ'을 여백의 공간으로 표현해 이 공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즐기는 열린 마음과 창조적인 시각을 담았다.

해태제과는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CI와 해태상 커플마크를 모든 제품 패키지에 23.5도의 각도로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는 명실공히 업계 리더로서 국내 제과산업을 주도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큰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해태제과의 새로운 CI 선포는 새롭게 비상하는 해태제과의 우화(羽化)를 완성하는 의미를 갖고 있고 이를 통해 해태제과와 그룹 전체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 같은 윤 회장의 발언은 크라운-해태제과가 한 가족으로 새 출발한 2005년 이후 내외부의 어려웠던 경영환경으로 당초 계획했던 성장이 지연됐지만, 이번 CI 선포를 계기로 성장에 본격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이어 "크라운-해태제과는 진정한 의미에서 올해안에 국내 1위의 제과전문그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여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기업공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올해 '기쁨과 행복을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의 발전과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조영주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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