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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등록제 시행...사망보험금 수령시 서류 늘어

최종수정 2008.01.14 08:14 기사입력 2008.01.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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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호적제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제'가 시행되면서 사망 보험금을 받을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늘어났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사망 보험금을 탈 때 호적등본만 내면 됐지만 지난 1일부터는 망자의 가족관계 증명서와 기본 증명서, 상속인의 기본 증명서, 제적등본 등 4종류의 서류를 내야 한다.

호적등본에는 모든 가족관계와 인적사항이 담겼지만 제도가 바뀐 후 가족관계 증명서는 부모.배우자.자녀의 제한적 인적사항이, 기본 증명서는 본인의 출생.사망.개명 등 인적사항이만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미성년인 자녀에게 보험을 들어줄 때도 자녀의 기본 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 및 혼인관계 증명서(기혼인 경우), 부모의 기본 증명서가 필요하다.

또 미성년자 계약에 대한 친권자 확인, 해약 또는 만기보험금 청구 시 가족관계 확인 등의 경우에도 호적제 때에 비해 구비서류가 늘어났다.

한편 은행에서는 가족관계등록제 시행에 따라 가족이 대리인으로 계좌 개설 등의 은행 거래를 할 때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로 가족관계 증명서, 혼인관계 증명서, 입양관계 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 증명서 등이 추가됐다.

종전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제적등본, 의료보험증이 있어야 대리 거래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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