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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국내펀드 2주연속 약세..中·동남아펀드는 강세

최종수정 2008.01.14 08:02 기사입력 2008.01.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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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뉴욕증시의 악세와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펀드 수익률이 2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1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 펀드는 -0.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1.51% 하락한 코스피 지수보다는 양호한 성과다.

같은 기간 중소형 주식펀드와 배당주식 펀드는 각각 -0.37%, -1.0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같은 기간 2.14% 하락하며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 주식혼합 펀드와 일반 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59%, -0.1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대형주가 1.86% 하락한 반면 중소형주가 각각 0.66%, -0.98%의 수익률을 기록함에 따라 중소형 주식펀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인덱스펀드와 그룹주 테마펀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JPMJF코리아트러스트주식종류자 1A’ 펀드가 한 주간 2.2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펀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주요 증시가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과 동남아 펀드가 기업실적 호조와 미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중국과 동남아 펀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펀드는 월간 성과 최하위권에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동남아 펀드가 약진하며 상위권으로 우뚝 올라섰다.

또 금 가격상승에 힘입어 금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기초소재 섹터 펀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일본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 펀드는 경기둔화 우려 속에 1개월 성과 최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설정액 100억원이상 운용기간 1개월을 넘는 해외주식 펀드 가운데 중국 A증시에 주로 투자하는 ‘PCA차이나드래곤AShare주식A- 1ClassA’가 최근 1개월간 12.40%로 가장 높은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금 관련 펀드인 ‘SH골드파생상품1-A’와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3클래스’가 각각 9.92%, 9.59%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 투자 펀드와 원자재 투자 섹터 펀드가 상위 Top10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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