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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PL상품, 대기업이 지나치게 예민하다"

최종수정 2008.01.15 14:18 기사입력 2008.01.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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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00여명 12일 태안서 봉사활동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12일 "이마트 PL상품에 대해 대기업들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등 500여명과 충남 태안에서 자원봉사를 펼치며 일부 기자들과 만나 "3400여개 이마트 PL상품중 대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겹치는 것은 30개밖에 되지 않는다"며 "게다가 그들이 생산하는 제품 판매량이 잠시 주춤하더니 이제 원상복귀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에서 이마트는 매장수로 13위 정도밖에 못한다"며 "5위내 글로벌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점장을 모두 현지인으로 고용하고 언어도 중국어로 쓰는 등 현지화를 통해 잘 해내고 있다"며 "월마트는 영어를 쓰고 명찰도 영어식 이름을 쓰는 등 현지화에선 우리가 앞선다"고 자신했다.

그는 중국 백화점 사업 진출과 관련, "이마트사업 만으로도 바쁘다"며 "백화점은 부동산 소유 여부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데 임차후 임대를 주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조영주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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