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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이제 '두바이 촉매 주식회사'로 불러달라

최종수정 2008.01.14 08:11 기사입력 2008.01.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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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의 연결고리 '허브 두바이'의 꿈 표현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통치자가 미 월스트리트저널(13일자)에 보낸 '중동에서의 우리의 야망'이라는 제목의 이번 기고문에서 두바이를 '두바이 잉크'(Dubai Inc,) 대신 '카탈리스트 잉크'(Catalyst Inc.)로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주식회사 두바이'를 이제는 '촉매 주식회사'로 불러달라는 것이다. 기업처럼 움직이는 주식회사 두바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는 다양한 문화를 연결하는 '허브 두바이'의 역할과 꿈을 표현한 것이다.

그는 "두바이의 똑똑한 자본주의(smart capitalism)가 발산하는 긍정적 에너지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돕고 있다"면서 "두바이 모델은 중동국가들을 가난과 실업 그리고 극단주의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두바이는 정치적인 야망이 전혀 없다"면서 "지역 열강이나 지역내에서 다른 정치적 영향력도 원치 않는다. 이미 이 지역은 지나치게 정치화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내가 항상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질문은 '어떻게 우리가 긍정적인 변화의 선도자가 될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고 밝히고 "교육과 기업가정신, 바로 그것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양대 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셰이크 모하메드는 "중동의 아직 덜 발달된 지역이 유럽과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다른 산업화된 나라들처럼 되는 것을 보고싶다"고 말해 두바이의 모델국가가 어디인지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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