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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美 부시 방문에 임시공휴일 지정

최종수정 2008.01.14 08:45 기사입력 2008.0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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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방문 전날저녁 임시공휴일 급거 발표

중동을 순방중인 부시 미국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한 13일 저녁(현지시각) UAE 국영통신사 WAM은 다음날인 14일(월)이 임시공휴일로 선포됐다고 황급히 보도했다.

통신은 부시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신변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임시공휴일을 선포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시 대통령의 두바이 방문을 준비 때문에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바이 시내 도로 곳곳을 패쇄하고 두바이의 모든 관공서와 학교, 기업체가 문을 닫는다는 것.

두바이에서 폐쇄되는 도로는 두바이 시내를 관통하는 셰이크 자이드 로드를 비롯해 알 카일 로드, 주메이라 비치 로드, 알 와슬 로드 등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저녁까지도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는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지 를 두고 혼란이 계속됐다.

현지 학교들은 저녁 늦게서야 이메일과 휴대전화 SMS를 통해 다음날이 임시공휴일이 됐다는 소식을 알리고 학교는 문을 닫을 것이라고 전달했다.

덕분에 두바이의 시민들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UAE와 자신들의 삶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지는지 일상에서 실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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