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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보 윤정석 변호사 등 3명 임명

최종수정 2008.01.04 22:36 기사입력 2008.01.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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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우 부장 등 파견검사 3명도 확정

삼성그룹 비리 의혹 특검 수사를 지휘할 조준웅 특별검사는 4일 검찰 출신인 윤정석(사시 22회), 조대환(사시 23회) 변호사와 전관 경력이 없는 제갈복성(사시 28회) 변호사 등 3명을 노무현 대통령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검파견 검사로는 특별수사ㆍ감사본부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기초 수사를 맡았던 강찬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장과 이원곤 인천지검 부부장, 이주형 서울지검 검사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조 특검은 "9일까지 후속 인선작업을 매듭지은 뒤 10일부터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검보로 임명된 윤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검 검사와 대검 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법무부 검찰국 검사, 서울지검 공판1부장, 포항지청장 등을 지낸 뒤 2004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조 변호사는 서울지검 검사와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부장, 수원지검 형사1부장, 제주지검 차장, 서울고검 검사를 거쳐 200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제갈복성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 한 뒤  1986년 사시에 합격한 이래 줄곧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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