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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선인 대통령 취임시 연봉 2억863만원

최종수정 2008.01.04 20:37 기사입력 2008.01.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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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 보수가 지난해보다 2.5% 인상됨에 따라 대통령은 올해 연봉으로 2억863만1000원을 받게 됐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어 올해 공무원 보수를 지난해보다 2.5% 인상한 '공무원 보수규정', '공무원 수당 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2월25일 취임하는 이명박 당선인의 경우 취임 이후 올해말까지 받게 될 전체 보수는 1억7400여만원 수준이다.

지난해에 비해 2.5% 인상된 보수규정에따라 올해 1년간 대통령이 받게 될 보수는 1억6867만1000원이며, 여기에 직급보조비와 정액급식비 등 각종 수당을 합하면 전체 연봉은 2억863만1000원까지 올라간다. 이는 지난해 대통령의 전체 연봉보다 508만9000원이 오른 액수다.

반면 이 당선인은 취임식인 2월25일부터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 만큼 취임일 이후 연말까지 일한 날만큼 계산해 1억7400여만원 수준을 받게 된다.

대통령 취임 전 당선인 신분 기간에는 공식 급여가 없지만 '업무.활동비' 명목으로 총 1억원 정도가 지급된다.

또 2.5%가 인상 규정을 적용할 때 올해(12개월) 국무총리 총보수액은 1억5296만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373만1000원이나 올랐고, 감사원장과 부총리는 1억1656만7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84만3000원이 인상됐다.

장관급 공무원은 지난해보다 673만8000원이 오른 1억1259만5000원으로 올랐고, 차관급은 1억634만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617만2000원이 뛰었다.

올해 공무원 봉급은 지난해처럼 평균 2.5%가 올랐지만 성과상여금이 확대된게 특징이다. 올해 인상률 2.5% 가운데 기본급 인상률은 1.8%에그친 반면 나머지는 모두 성과상여금 등으로 전환됐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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