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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건 검찰 수사팀, 삼성특검 파견

최종수정 2008.01.04 19:46 기사입력 2008.01.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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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조준웅 특별검사를 도와 수사 실무를 맡을 파견 검사로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에서 근무했던 검사 3명이 결정됐다.

4일 검찰에 따르면 특검 행이 결정된 검사들은 강찬우(사법시험 28회ㆍ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과 이원곤(24기) 인천지검 부부장, 이주형(31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 3명이다.

삼성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30명 이내의 특별수사관을 둘 수 있으며, 검찰 등관계기관으로부터 검사 3명, 공무원 40명을 파견받을 수 있다.

조 특검은 파견검사 정원의 3배수인 9명의 검사들을 법무부로부터 추천받아 인선 작업을 벌였으며, 이 사건 기초수사를 진행했던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에서 팀장을 맡았던 강찬우 부장검사 등 3명 모두 검찰 특본 출신을 파견받기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사건의 주임검사였던 강 부장검사는 특별수사ㆍ감찰본부에서 이 사건을 수사했을 당시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담당 수사팀장으로서 '중간 지휘자' 역할을 했었다.

조 특검은 5일 특검보가 임명되고 수사팀 추가 인선을 일단락하면 법정 준비기간 20일을 거쳐 10일께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 입주해 이 사건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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