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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트로피대회, 무기 연기

최종수정 2008.01.04 18:13 기사입력 2008.01.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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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로열트로피대회가 태국 갈야니 바다나 공주의 타계로 무기한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오는 11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대회가 태국 왕실이 상중(喪中)이라 무기 연기된다고 발표했다.

푸미폰 아둔야뎃(80) 국왕의 누나인 갈야니 공주는 지난 2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으며 태국 정부는 15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조직위는 빠른 시일 안에 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지만 출전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EPGA)투어에 복귀해야 하는 점에 비추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대회에는 위창수(36)와 이동환(21) 등 2명의 한국 선수가 아시아팀에 선발돼 지브 밀카 싱(인도), 통차이 자이디, 프라야드 막생(이상 태국), 다니구치 도루(일본) 등과 함께 유럽 선발팀과 겨룰 예정이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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