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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상의 신년인사회서 경제회복 앞장 다짐

최종수정 2008.01.04 17:47 기사입력 2008.0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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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경제계, 사회 각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 등 주요 인사 10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윤철 감사원장,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 등 정부 각료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주한 외교사절로는 주한외교단장인 비탈리 펜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 필립 티에보 주한프랑스대사,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방상의 회장들, 사회단체와 학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올 한해에도 힘찬 정진을 할 것을 다짐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경제는 물가와 금리가 불안한 가운데 고유가 상황의 지속과 선진국경기의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정부와 기업,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새로운 성장기반의 구축과 경제활력의 진작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정부는 획기적인 규제완화와 함께 법과 원칙이 준수되는 노사문화의정착 등을 통해 예측가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기업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좀 더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표로서 상생협력으로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행사장을 떠나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선진한국창조를 위해 각계 대표들이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써 화답했다.

신년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매년 1월초에 개최되며 국내 주요 기업인은 물론 정부각료,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그리고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의 대표,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경제계 최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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