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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업무보고]인수위, 부처통폐합 언급없이 현안만 다뤄

최종수정 2008.01.04 17:52 기사입력 2008.01.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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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통폐합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4일 업무보고에서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은 채 통상적인 업무보고로 마무리됐다. 

강승규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조직개편은 전체적으로 다뤄져야 할 사안으로 분과별 보고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다"며 "추후 전체적으로 다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에서 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해 인수위는 박람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특별법 등 제도적 기반에 만전 당부했으며 철도, 도로 확장 공항 확장 등 인프라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인수위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협력 강화해 지방 발전에 도움되는 사업 되도록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에 대해 인수위는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사고발생 한달이 지나도록 정확한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지적한 뒤 선 지급키로 한 300억원이 피해어민에게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의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원인을 분석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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