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가 국제 유가와 금값 상승의 영향을 받아 최근 4주 이래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5시 05분(현지시각)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603.15포인트(2.24%) 내린 2만7490.43,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 대비 345.33포인트(2.23%) 하락한 1만5809.99를 기록중이다.
특히 에너지관련주인 중국석유화학이 3.78% 올랐고, 시누크는 4.42%로 큰 상승폭을 그리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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