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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저가 매수세에 나흘만에 반등

최종수정 2008.01.04 15:47 기사입력 2008.01.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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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에는 뉴욕증시의 반등 폭이 미미했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국제유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과 동시에 아시아 증시의 반등 소식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17포인트(0.60%) 오른 1863.90을 기록한 채 마감했다.

개인이 37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3억원, 66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여전히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차익거래가 2227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261억원 매수로 총 196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계(4.78%), 건설업(3.47%)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증권(-0.70%)과 금융업(-0.57%), 보험(-0.53%) 등 일부 업종은 약세를 지속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1.28%)와 신한지주(-3.42%), LG필립스LCD(-2.02%)는 약세를 기록한 반면, 포스코(1.44%)와 현대중공업(2.70%), SK텔레콤(1.53%)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400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86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25포인트(0.74%) 오른 719.25를 기록하며 닷새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종목을 포함, 504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을 포함 444종목이 하락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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