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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바이든·도드, 대선레이스 그만 둬

최종수정 2008.01.04 15:42 기사입력 2008.0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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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치뤄진 미국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조지프 바이든과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의원이 득표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자 바로 사퇴했다.

민주당 코커스에서 4위 혹은 3위까지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1%의 지지도 얻지 못하고 5위에 그친 바이든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감내해 준 것에 감사하며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델러웨어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상원 외교위원회 의장이라는 본분으로 복귀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지지율이 0.02%로 거의 제로에 그친 도드 의원도 "민주당원들은 국가 안보를 회복하고 중산층을 되살리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믿음 아래 단합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며 패배를 시인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도드 의원이 이날 디모인에서 열릴 코커스 뒤풀이 행사장에서 후보 사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의원은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이라크 전쟁관련 청문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으며, 도드 의원은 은행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개혁에 앞장서왔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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