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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벤처기업수 1만4000개 돌파

최종수정 2008.01.04 13:39 기사입력 2008.01.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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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수가 지난해 1만4000개사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기술신용보증기금 벤처확인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현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의 벤처기업 요건을 충족한 벤처기업 수는 1만4015개사로 전년의 1만2218개사에 비해 14.7% 증가했다. 

벤처기업수는 벤처호황이던 2001년 1만1392개에 달했으나 버블붕괴 이후 2005년까지 7000-9000개에 그쳤다가 최근 2년새 급속히 회복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체의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정보처리소프트웨어(14.8%)가 뒤를 이었다. 연구개발서비스, 건설운수, 도소매업, 농어임광업은 2%대 미만이었다. 소재지별로는 서울(26.7%) 경기(28.5%) 인천(5.7%) 등으로 수도권에 벤처기업의 60%가 몰렸다. 

업력별로는 창업 5-10년 사이가 39%, 매출액별로는 10억-50억미만이 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확인기관별로는 기술보증기금(60%)과 중기청(31%)이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5% 이내에 그쳤다.

벤처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10년 연장된 재도약 원년으로 벤처기업들의 창업, 투자의욕이 높아져 1만5000개, 1만6000개 돌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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