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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씨모텍, 맥슨과 52억 HSDPA 제품 공급 계약

최종수정 2008.01.04 13:38 기사입력 2008.0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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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데이터 통신기기 전문업체 씨모텍이 호주 맥슨(Maxon)사와 52억원 규모의 HSDPA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씨모텍의 호주 파트너인 맥슨을 거쳐 텔스트라의 자회사 빅폰드에 다음달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호주에서 빅폰드는 우리나라 KT의 초고속 인터넷 브랜드인 메가패스와 같은 개념.

지난 2003년부터 텔스트라에 무선 데이터 통신 모뎀을 공급해 온 씨모텍은 맥슨과 공급 계약서를 우선 체결한 뒤 주문서(P.O)를 통해 후속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USB 타입의 HSDPA 모뎀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씨모텍은 지난해 호주 지역에서만 총 4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06년도 매출(232억원)보다 185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씨모텍의 전영권 기획실장은 "호주시장의 매출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고 올해 역시 큰 폭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반면 호주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고 있어 매출의 다변화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텔스트라의 자회사인 빅폰드는 호주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무선 인터넷, 케이블, ADSL, 영화, 음악, 스포츠, 게임 등의 다양한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무선 데이터 통신 서비스는 호주 전역의 커피숍은 물론 달리는 기차 안, 해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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