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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흥증권 매각, 증권사 M&A 시발점<키움證>

최종수정 2008.01.04 12:58 기사입력 2008.01.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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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증권 매각 추진이 향후 증권사 M&A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키움증권의 서영수 증권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흥증권 대주주의 매각 결정은 한양증권, 부국증권, 교보증권 등을 비롯한 M&A관련 증권주 주가에 적지 않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실제 신흥증권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자본시장통합법 도입 이후 사업모델이 지속적으로 약화, M&A를 통한 경영구조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한양증권의 올해 3월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에 불과하고, 다른 증권사 또한 PBR은 1배 내외로 증권업 고유의 영업권 가치를 감안할 때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M&A가 본격화될 경우 해당증권사의 주가는 높은 상승 잠재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흥증권도 올해 3월말 기준 PBR이 1.07배로 증권선물거래소(KRX) 지분가치 감안시 1배 미만으로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이라며 "M&A가 본격화될 경우 상승 잠재력은 높다"고 덧붙였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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